자동차소식
최신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시승기,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날선 비평이 가득한 내용을 통해 재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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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지는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과 지원금 축소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으며 전용 플랫폼을 통한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빠른 가속능력,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이 들지 않아 저렴한 유지비 등 다양한 장점을 가졌죠.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 역시 내연기관 판매의 종식을 예고하고 전 모델 전동화 작업 착수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차량 가격이 비싸지만 정부의 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덕분에 지금의 사용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거구요. 현행 기준으로 6,000만원 미만 차량이 최대 8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인 2022년부터는 지급 상한선과 금액이 둘 다 축소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022년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이 최대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100만원이 줄어듭니다. 보조금 지급 기준 차량 가액도 낮아지는데요. 100% 지급 기준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50% 지급 기준은 6,000만원~9,000만원 미만에서 5,500만원~8500만원 미만으로, 미지급은 9,000만원 이상에서 8,500만원 이상으로 각 500만원 씩 하향됩니다. 환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확대 되었지만 목표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인원에게 지급하기 위해 1인 당 지원되는 금액이 적게 책정되었다고 합니다.변경되는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2 전기차 보조금 ■ [국고 보조금] 최대 700만원 [지급 기준 차량 가액] 100% : 5,500만원 미만 50% : 5,500만원 ~ 8,500만원 미만 0% : 8,500만원 이상 지급 기준이 하향되면서, 올 해까지는 지급 대상이었던 차량의 보조금이 줄어들거나 아예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 GV60은 차량가 5,990만원으로 현행 기준에 따르면 보조금 전액 지급 대상입니다. 올해 서울에서 GV60을 구매할 경우 국고 보조금 최대치인 800만원과 서울시 지자체 보조금 200만원을 합해 총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국고 보조금이 700만원으로 줄어드는데다 지급 기준이 5,500만원 미만으로 변경됨에 따라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모두 50%만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2022년 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GV60 보조금은 국고 350만원과 지방비 100만원을 합해 총 450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제네시스 GV60 뿐만 아니라,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벤츠 EQA 등 2021년 보조금 정책에 맞춰 출고가를 책정한 모든 전기차들이 이와 같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출시를 앞둔 아우디 Q4 e-트론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테슬라 모델3의 경우 2021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차등지급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 가격을 6,47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낮춰 출시한 사례가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치솟는 원자재 가격과 물류 비용 문제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가격을 낮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본 사양을 선택 옵션으로 돌려 차량 기본가를 낮추는 마이너스 옵션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원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대대적인 가격 하향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신청일이 아닌 출고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올 해 주문하더라도 내년에 출고 된다면 2022년 기준이 적용되어 축소된 금액만 지급받게 되는 것이죠. 계속 되는 출고 지연 상황에 내년에는 차값까지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어, 최근 신차보다 중고차 값이 오르는 기현상까지 나타나는 중이라고 합니다.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아 전기차 구매를 계획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급하실텐데요.즉시 출고를 통해 보조금 혜택을 모두 지원받고자 하신다면 장기렌트나 리스를 추천 드립니다. 장기렌트나 리스의 경우 회사에서 물량 확보를 위해 대량 입고해 두는 선구매 특판 차량이 있습니다. 주문 후 3일~14일 내로 출고되며, 대량 주문에 따른 할인이 적용되어 저렴합니다. 또한 취득세와 공채, 탁송료, 인지대 등의 이전등록비는 물론 보증금이나 선수금과 같은 초기비용 없이 계약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빌리지는 전국 렌트/리스사와 제휴를 완료해 국내 최대의 즉시출고 물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출고 전환이 빨라 보유 차량의 옵션 구성과 실시간 재고는 수시로 변경되므로, 언제든 문의주셔서 원하시는 차량의 재고와 국내 최저가 견적을 무상으로 안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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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 올뉴 그랜드 체로키 L, 아시아 최초로 국내 공식 출시! 미국의 오프로더 명가 지프(JEEP)에서 브랜드 최초로 3열을 갖춘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아시아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네요. 사실 그랜드 체로키는 올해로 출시 30년을 맞이한 노장입니다. 1992년 1세대를 선보인 후 지난 30년간 다듬어지고 진화하며 지금의 모습으로 거듭난거죠. 그 동안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미국의 뉴스위크가 선정한 <최고의 패밀리 SUV 상>과 워즈오토가 뽑은 <베스트 10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11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5세대 신형입니다.뒤의 L은 롱바디 모델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크기 제원은 전장 5,220mm, 전폭 1,975mm, 전고 1,795mm, 휠베이스 3,090mm. 기존의 숏바디 모델은 전장이 기아 쏘렌토보다 겨우 10mm 긴 4,820mm에 불과해 대형 SUV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크기였는데요. 전장을 5미터 이상으로 늘리고 브랜드 최초로 3열 시트를 추가한 7인승 롱바디 모델이 출시되면서 지프의 플래그십 SUV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운영되는 6가지 트림 중 국내에는 써밋 리저브와 오버랜드 2가지 트림이 출시됩니다.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2열 독립시트가 장착되는 6인승 모델이며, 오버랜드는 위에서 3번째 트림으로 2열 3인승 시트가 장착되는 7인승 모델입니다. 5세대로 풀체인지를 거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최초의 3열 시트 장착은 물론, 내외관 디자인과 플랫폼까지 모두 바뀌었습니다. 외관에는 그릴과 램프, 창문까지 사각형과 직선을 활용해 투박한 멋을 살렸습니다. 요즘 유행인 쿠페형 SUV와 달리 정통 SUV의 비율을 강조해 남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죠. 겉모습 만큼이나 오프로드 성능도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링크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고, 쿼드라 트랙2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5가지 모드의 셀렉 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해 노면의 조건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5.1kgfm으로 사륜구동을 지원하며, 견인력은 동급 최대인 2286kg, 도하 기능은 최대 610mm입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실내는 더욱 넓어진 공간과 고급 내장재가 눈길을 끕니다.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와 월넛 내장재를 활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기에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과 매킨토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2열에는 독립시트와 센터 암레스트가 적용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거주성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3열 공간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대부분 3열 공간은 어린 자녀가 탑승하거나 적재공간으로 방치되기 마련이지만,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3열은 2열 시트를 적당히 당겨주면 성인도 충분히 탑승할만한 공간이 확보됩니다. 물론 장거리 주행은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것. 2열과 3열을 폴딩하면 왠만한 성인 남성이 눕고도 남을 만큼 평탄하고 넉넉한 공간이 만들어져, 요즘 트렌드인 차박 캠핑 시 별도의 외부 텐트를 준비할 필요 없으실 것 같습니다. 편의사양 역시 풍성합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와 풀 컬러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하며, 브랜드 최초로 T맵을 채택해 국내 소비자들이 불편함 없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노면 조건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 터레인,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를 살펴 경고해주는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정차 및 재출발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를 돕는 나이트 비전,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및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의 첨단 ADAS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가격은 오버랜드 7980만원, 써밋 리저브 8980만원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운용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 자동차 운용 전문가, 카빌리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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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캐스퍼 트림 추천 - 캐스퍼 구매자 10명 중 7명이 선택한 트림은? 국내 최초의 경형 SUV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현대 캐스퍼(코드명 AX1). SUV의 장점을 누리면서도 경차 혜택이 적용되는데다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간편한 차량 이용을 위해 캐스퍼 장기렌트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구요. 그런데 상담을 진행해보면 막상 사려고 보니 어떤 트림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천만원 이상의 고가로 이루어진 제품인 만큼 후회없는 차량 구매를 위해 옵션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건 틀림없는 사실이죠. 이런 분들을 위해 카빌리지에서는 가격비교 뿐만 아니라 차종과 등급, 옵션 선택까지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상담을 진행하시기 전 참고하실 수 있도록 통계자료를 통해 현대 캐스퍼 추천트림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캐스퍼는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구매자의 70.3%가 이 중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했다고 해요.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 트림들의 특징과 함께 비교해볼게요! ■ 캐스퍼 스마트 (가격 1,385만원) 스마트가 엔트리 트림이라고 해서 무시는 금물! 일반적으로 경차의 기본트림에 수동변속기를 채택하는 것과는 달리, 캐스퍼 스마트부터 전 트림이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기에 95만원짜리 캐스퍼 액티브1을 추가하면 터보 엔진이 장착됩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대 이상의 ADAS 기능인데요.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까지 알차게 채워졌어요. 뿐만 아니라 후방 주차거리 경고, 오토라이트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등의 편의 사양과 함께 작은 차체에도 7에어백 시스템과 후석 승객알림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했답니다. 2열 벤치 폴딩만 가능하며 열선 시트 및 통풍 시트, 레인센서 등 대부분의 선호사양은 빠져있습니다. 운영되는 선택품목은 선루프와 캐스퍼 액티브 1, 에센셜 플러스까지 딱 3가지. 스마트 트림의 경제적인 가격과 짱짱한 주행보조 기술 및 안전사양은 GOOD! 그러나 옵션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은 많이 아쉽네요. ■ 캐스퍼 모던 (가격 1,590만원)모던은 액티브 플러스를 제외한 모든 선택품목이 운영되어 딱 원하는 옵션만 쏙쏙 골라 알뜰하게 나만의 캐스퍼를 꾸밀 수 있는 트림입니다. 모던 트림 부터는 SUV로써의 기능과 함께 스마트 기본 품목에 여러 선호사양들이 추가된다고 보시면 되세요. 메탈페인스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겉모습부터 차이가 나며 스노우/샌드/머드 3가지의 2WD 험로주행모드가 제공됩니다. 실내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시트와 운전석 통풍 시트, 2열 5:5 분할 폴딩, 2열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어 거주성이 크게 좋아집니다. 특히 경형 SUV인 캐스퍼 내부 공간 활용도 향상에 2열 5:5 분할 폴딩이 큰 몫을 하죠. 스피커도 2개에서 4개로 늘어나 보다 빵빵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구요.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리어 와이퍼 & 와셔 등이 모두 들어가 제대로 된 요즘 신차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하지만 그 유명한 캐스퍼 1열 풀플랫은 기본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모던 트림으로 차박을 하시려면 컴포트 선택품목을 추가하셔야 해요. 모던 트림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은 GOOD! 그러나 원하는 옵션을 끝도 없이 넣다보면 예산초과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가격 1,870만원) 현대기아차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상위 트림,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입니다. 그럼에도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구입 부담을 줄였다는 특징이 있어요. 요즘 현대자동차가 전 차량 라인업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트림이기도 하죠. 먼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을 포함한 아웃사이드 미러, LED 리어콤비램프,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등의 외장 사양과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 하운드투스 인테리어의 내장 사양이 적용되어 한 눈에 봐도 최상위 트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화된 ADAS 기능도 탑재되는데요.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를 포함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구간 및 곡선로에서 자동 가감속을 시행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모두 기본 운전자 주행보조 사양입니다. 캐스퍼는 전자식 사이드 브레이크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이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정차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도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거기다 현대기아차를 통틀어 경차 라인업에서 차로 유지 보조 기능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함께 지원하는 차량은 캐스퍼가 유일하다고 해요. 모닝에는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이 있지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없답니다. 특히 캐스퍼 차박을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인스퍼레이션 강추!박스카인 레이보다 실내 공간은 좁지만 루프랙과 1열 풀 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시트가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합니다.전좌석 풀플랫으로 넓은 공간과 수월한 평탄화가 가능하고 부족한 적재 공간은 루프 캐리어를 장착해 해결할 수 있죠. 풀오토 에어컨과 마이크로 에어 필터를 적용해 쾌적한 거주성을 제공하며 USB 단자가 2열에도 적용됩니다.하이패스 시스템, 블루링크 / 폰 프로젝션 / 현대 카페이를 지원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 조향 연동을 지원하는 후방 모니터, 6스피커 시스템 등이 모두 기본 옵션이랍니다. 물론 경차로써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인게 사실이지만, 이 옵션들을 개별적으로 추가했을 때 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거기다 경차 혜택까지 적용받으면 유지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요즘은 실현 불가능한 꿈보다는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스몰 럭셔리]가 유행이라고 하죠?캐스퍼 구매자 10명 중 7명이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하는 것만 봐도 이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것 같네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대차의 첨단 기술을 누리고 싶은 분들께는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추천드립니다! 카빌리지에서 나에게 꼭 맞는 캐스퍼 구매방법과 업체 별 최저가 비교견적을 무상으로 안내 받아보셔서 알뜰하게 신차 구매하시기 바래요!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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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풀체인지 신형 2세대 (U60) 출시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코드명 U60으로 개발되었으며 1세대 출시 후 무려 7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예요.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BMW의 MPV 라인업으로, 다목적/다기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물론 BMW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반영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의 도심 주행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가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과 떠나는 여행은 물론, 브랜드 모토인 Driving dynamics를 통한 운전의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죠. 신형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이전보다 크기가 더 커졌습니다. 제원을 보면 길이 4386mm, 너비 1824mm, 높이 1576mm, 휠베이스 2670mm에 이르는데요. 1세대보다 길이 32mm, 너비 24mm, 높이 21mm가 늘었구요. 휠베이스 길이는 그대로지만 앞차축과 뒷차축의 폭이 각 25mm, 26mm씩 넓어진 크기랍니다. 외관은 실용성에 촛점을 맞춘 모델답게 깔끔한 구성이 돋보이며, 최신 감성을 반영해 더 거대해진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L자형 리어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어요. 컴팩트한 크기지만 트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바디킷으로 차별화를 주고 여러 디자인과 크기의 알로이 휠을 출시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참고로, 2세대 모델의 잘 다듬어진 바디킷은 시각적인 매력 뿐만 아니라 MPV의 한계를 넘어 공기저항 계수 0.26Cd를 달성했다고 해요. 공기저항 계수가 낮을 수록 효율성이 높아지고 정숙성이 우수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는 꽤나 달라진 모습이예요. 명확한 구조와 디스플레이 및 컨트롤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을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하는데요. 1세대와 레이아웃은 비슷하지만 기술적으로 다듬어진 요소들을 고급스럽게 배치해 개방적인 공간 감각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대시보드에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슬림한 에어밴트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주었어요. 완만한 곡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 패널에 디지털 클러스터와 업그레이드 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심플한 감각의 스티어링 휠과 센터 터널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조작의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2구역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여러 ADAS 기능, 주차 어시스트,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트, iDrive 등의 첨단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됩니다. 신형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2열 시트에는 슬라이딩 기능이 들어갑니다. 또한 트렁크 내부의 적재공간이 기본 470리터, 2열 폴딩 시 최대 1445리터에 달하는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어요. 2세대 액티브 투어러의 가장 큰 특징은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것인데요. BMW 그룹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엔진 제품군에서 따온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최신 버전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해 스포츠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해요. 신형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23i, 220i, 218i 모델과 디젤 엔진을 장착한 218d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230e와 225e까지 6개의 모델로 출시됩니다. 4기통 가솔린 2.0 엔진을 장착한 BMW 223i 액티브 투어러는 218마력 및 360Nm 토크와 제로백 7.0초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3기통 가솔린 1.5 엔진이 탑재되는 모델은 두 가지인데요. BMW 220i 액티브 투어러는 170마력과 280Nm의 힘에 제로백 8.1초를, BMW 218i 액티브 투어러는 136마력과 230Nm의 토크에 제로백 9.0초의 성능을 갖췄답니다. 디젤 모델인 BMW 218d 액티브 투어러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없이 순수 디젤 엔진으로만 구성됩니다. 새롭게 탑재될 4기통 디젤 2.0 엔진이 최고출력 218마력에 360Nm 토크, 제로백 8.8초의 가속력을 내는데요. 이 엔진에 사용된 마찰 최적화 피스톤은 단강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피스톤 스커트를 흑연으로 코팅해 마찰과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모델의 파워트레인에는 BMW의 최신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장착됩니다. 전보다 높은 효율을 내며 전기로 구동되는 자동 변속기로, 이동 경로에 따라 최적의 기어 선택 전략을 제공하고 마이 모드 안에서 비용을 고려한 설정을 할 수 있어 주행 효율을 더욱 높여줍니다. 2세대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격은 3만4750유로. 한화로 약 4,800만원부터 시작되며, 내년 2월부터 독일과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카빌리지에서 풀체인지 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보세요!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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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V60 출시! 전기차 보조금 더한 실구매가는 4천만원대 부터 제네시스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을 출시했습니다. 차량 크기는 전장 4,515mm, 전폭 1,890mm, 전고 1,580mm, 휠베이스 2,900mm로 아이오닉5보다 작은 소형 SUV에 속하는데요. 그럼에도 전기차 플랫폼의 이점인 아주 긴~ 휠베이스를 이용한 넓은 실내 공간과 자유로운 공간 활용도를 갖췄답니다. GV60는 스탠다드 2WD, 스탠다드 4WD, 퍼포먼스 모델까지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져요. 장착되는 배터리는 77.4kW로 동일하지만 구동방식과 주행성능에서 차이가 나죠. 후륜구동 기반 모델이라 운전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네요. 스탠다드 2WD 모델은 최고출력 168kW와 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내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51km로 넉넉합니다. 스탠다드 4WD 모델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 234kW, 605Nm이며 1회 충전 시 400km를 이동할 수 있어요. 퍼포먼스 모델은 최고출력을 320kW까지 끌어올린 고성능 버전인데요. 순간 출력을 높여주는 부스트 모드가 적용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기까지 단 4초면 된다고 해요. 드리프트도 가능하구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68km입니다. 제네시스 GV60은 기아 EV6, 아이오닉5와 같은 현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분 이내로 10% →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11kW로 용량이 늘어난 완속 충전 시간도 대폭 단축되었답니다.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은 GV60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인데요.차량이 스스로 주변의 환경에 따라 배터리를 예열하거나 온도를 낮춰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해요. 이 외에도 차량 내부의 전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도 결제와 충전까지 이루어지는 플러그 앤 차지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올 해 4분기에 시작되는 무선 충전 사업 인프라에도 GV60이 사용된다고 하니 앞으로 전기차 이용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네요. GV60의 외관은 짧은 오버행에 긴 휠베이스를 가진 쿠페형 CUV 타입으로,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의 쿼드램프 디자인이 앞뒤로 적용되었습니다. 후드와 휀더가 하나로 이어진 독특한 형태의 크램쉘 후드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기요셰 패턴을 넣은 신규 엠블럼을 기존보다 80% 얇아진 형태로 부착했구요. 후면부에는 볼륨감 넘치는 리어 휀더와 와이드한 프로파일, 고정형 윙 스포일러를 탑재해 마치 슈퍼카를 떠올리게 하는 개성 만점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GV60 외장 색상은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멜버른 그레이, 로얄블루 7가지 기존 컬러에 상파울로 라임, 하나우마 민트, 아타카마 코퍼 유광 / 무광 4가지 신규 컬러를 추가해 총 11가지 색상으로 운영됩니다. 제네시스 GV60 실내는 전기차 특유의 넓은 공간감이 느껴집니다. 운전석에는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하나의 완만한 곡선 패널로 연결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정보까지 자연스럽게 연동해서 표시해주는 커넥티드 카 인터그레이티드 콕핏(ccIC)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다고 해요. 기어노브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구 형태의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점등되는 크리스탈 부분이 상단으로 올라오고, 시동을 켜면 기어를 변경할 수 있는 변속 조작부가 상단으로 올라오도록 회전합니다. SF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기능이 실제로 탑재된다니 신기하네요. 플로팅 콘솔이라고 불리는 센터콘솔 역시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 되었어요. 그 이름처럼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 한 모습이죠. 전기차의 공간감을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해요. 운전석과 조수석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운전석에는 7개의 공기주머니가 최적의 착좌감을 만들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됩니다. GV60에는 브랜드 최초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Bang & Olufsen은 덴마크의 유명한 명품 오디오 회사인데요. 이 옵션을 선택하면 무려 17개의 스피커와 함께 릴렉스 / 에너제틱 / 브라이트 / 웜 4가지의 사운드 믹스가 제공되어 운전자의 선호도나 분위기에 따라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요. 내장 색상은 옵시디안 블랙, 토렌트 네이비, 애쉬 그레이 / 글레시어 화이트, 몬스테라 그린 / 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 / 글레시어 화이트 5가지 인테리어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네시스 GV60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첨단 기술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의 얼굴로 차량 도어의 개폐가 가능한 기능인데요. 근적외선 방식과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야간과 흐린날씨는 물론 운전자가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해요. 지문 인증 시스템은 자동차 키 대신 지문 인식만으로 시동을 걸고 주행까지 가능한 기능이예요. 페이스 커넥트와 지문 인증 시스템을 함께 활용하면 자동차 키 없이 등록된 운전자의 생체정보만 가지고 차량 문을 열고 주행까지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할 것 같네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기능은 기존보다 적용범위가 늘어났습니다. 이전에는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정보 등에만 적용되었는데요. GV60의 OTA 기능은 서스펜션을 비롯한 차량의 전반적인 기능까지 모두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최신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자동차 문을 건드리는 것 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 2 옵션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3명까지 공유가 가능하구요, 올 해 안으로 OTA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고 해요. 제네시스 GV60 가격은 스탠다드 2WD 5,990만원, 스탠다드 4WD 6,459만원, 퍼포먼스 6,975만원부터 시작하구요. 다른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YOUR GENESIS를 통해 엔진,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무광 색상과 비전루프를 비롯해 모든 사양을 추가한 GV60 풀옵션 가격은 스탠다드 2WD 7,570만원, 스탠다드 4WD 7,269만원, 퍼포먼스 8,405만원이예요.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보다 더 풍성한 옵션을 누리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제네시스 GV60 전기차 보조금은 364만원~800만원의 국고 보조금과 지역별로 다른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하여 지급됩니다. 모델 별 국고 보조금은 스탠다드 2WD 800만원, 스탠다드 AWD 387만원, 퍼포먼스 AWD 20인치 3780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 364만원으로 정해졌어요. 보조금 전액을 지원받으시려면 차량가 6천만원 미만인 스탠다드 2WD 모델을 선택하셔야겠습니다. 서울에서 기본모델을 구매할 경우 국비 800만원 서울시 지방비 2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보조금이 주어지는데요. 따라서 차량가 5,99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아 4,990만원으로 실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장기렌트나 리스를 통해 출고하실 경우 동일한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며, 당사에서 진행하는 신차 론칭 프로모션을 추가로 적용받아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랄게요!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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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의 엔트리 SUV, 현대 캐스퍼 현대자동차에서 정말 오랜만에 경차를 출시했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엔트리 SUV라고 불리는데,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차급이라 생소하실거예요. 쉽게 말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차 규격 조건을 갖춘 초소형 SUV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동안 경차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레이 그리고 쉐보레 스파크가 대표적이었는데요. 요 깜찍한 모델 덕에 이제는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었네요. 모델명은 캐스퍼 (CASPER). 같은 이름의 유령이 떠오르시죠?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내외관 디자인에 뛰어난 공간성과 통통 튀는 컬러를 공개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9월 14일 온라인을 통해 시작한 얼리버드 사전예약에서는 서버가 마비될 정도의 인기를 보여주었어요. 공식 판매는 9월 29일 수요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스퍼의 외관은 뛰어난 볼륨감으로 작은 덩치가 무색할만큼 다부진 차체라는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 파라메트릭 패턴이 적용된 전면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가 더해져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모습을 완성했어요. 터보 엔진을 장착한 액티브 모델의 경우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 역동적인 형태의 스키드 플레이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캐스퍼의 실내는 스포티한 느낌의 외관과는 달리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인테리어 전반에 활용된 곡선 때문이죠. 또한 상위 차급에 비해 협소할 수 밖에 없는 경차의 실내 공간이지만 ,간결한 레이아웃을 사용해 최대치의 개방감을 실현시켰다고 해요. 개방성을 살리기 위해 센터 콘솔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대시보드 위치에 기어노브를 장착했으며, 동승석 앞쪽에 USB 충전 단자와 오픈 트레이를 설치하는 등 여러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작은 공간을 넓게 활용하려는 현대차의 노력이 엿보이는 가장 큰 특징은 시트. 벤치형 시트를 채택한 덕에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의 이동이 자유롭고, 1·2열 전좌석 폴딩 /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운전석이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는 것! 2열 시트는 최대 39도까지 젖혀지며 전후방으로 무려 160mm 이동이 가능하구요. 시트 별로 풀 폴딩이 가능하다보니 최대 301리터의 트렁크 공간이 만들어지며, 전좌석을 폴딩하면 실내 길이 2,059mm까지 확장되어 차박도 문제 없답니다. 현대 캐스퍼는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기반으로 앞좌석 센터 사이드를 비롯해 총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갖췄다고 합니다. 측면 충돌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앞좌석 센터 부분에 사이드 에어백이 펼쳐져 운전석과 동승석 승객이 서로 부딪히거나 내부 부품으로 인한 상해를 줄여주는거죠. 또한 전 트림에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까지 인식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경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모던 트림부터는 교차로대향차를 지원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현대 스마트센스 등을 선택할 수 있어요. 캐스퍼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0 엔진으로 운영되는데요. 선택 사양인 캐스퍼 액티브를 추가할 경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더 빵빵한 주행성능을 즐기실 수 있어요. 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스마트/모던 트림은 95만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는 90만원이 추가된답니다. 기본 엔진은 최고출력 76마력에 최대토크 9.7kgf·m의 힘과 복합연비 14.3km/ℓ를, 터보 엔진은 100마력에 최대토크 17.5kgf·m과 복합연비 12.8km/ℓ의 성능을 냅니다. 모던 트림부터는 2WD 험로 주행모드가 기본으로 장착되는데,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눈길/진흙길/모래길 모드를 지원한다고 해요. 이밖에도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인 현대 카페이와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기능인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운영됩니다. 현대 캐스퍼의 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시면 카빌리지의 똑똑한 [카격비교]시스템으로 최적의 견적을 안내받아보세요!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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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형 제네시스 GV80 출시, 6인승 추가 및 상품성 개선 제네시스 GV80 2022년형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내외장 색상과 안전 및 편의사양이 확대 적용 되었으며, 2열 독립시트를 장착한 6인승 모델이 추가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곧바로 판매에 돌입했는데요. 여러분의 현명한 신차 구매에 도움되실 수 있도록 카빌리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준비했답니다. ■ 2열 거주성을 극대화한 GV80 6인승 출시GV80과 같은 고급 대형 SUV의 경우 럭셔리 패밀리카 또는 의전차량으로 사용됩니다. 자녀나 VIP 좌석인 2열 거주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경쟁차종에서는 6인승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그러나 기존 GV80은 5인승과 7인승만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드디어 GV80 6인승 모델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인승은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된 2x2x2 시트 배열로 이루어집니다. 분리된 좌석 사이에는 1열과 같은 가니쉬의 센터콘솔이 장착되어 무선충전 시스템과 컵홀더, 수납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후석 듀얼 모니터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화면을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센터콘솔에 자리잡습니다. 좀 더 고급감을 높이고 싶다면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추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의 시트 업그레이드 사양 패키지로 옵션 가격은 250만원입니다. ■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적용 GV80 22년형은 에르고 모션 시트를 보조석까지 확대하고 후석 승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장착했습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란 내장된 공기주머니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으로, 기존에는 운전석 전용 사양이었으나 1열 전체에 적용함으로써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객의 편의까지 배려한 모습입니다. 시동을 끄고 30분 뒤에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키는 애프터 블로우도 장착됩니다. 온도차로 인한 습기를 말려주어 세균 증식과 냄새 발생을 저감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죠. 또한 가솔린 3.5 터보 사양이었던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를 전트림에 장착해 제동성능을 향상시키고, 1차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차체를 제어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전작보다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기존의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테마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까지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길안내를 제공합니다. ■ 신규 내외장 색상 및 커스터마이징 옵션 추가GV80 22년형 색상으로 마우나 레드, 바로사 버건디 유광/무광 등 신규 외장색상 3가지와 스탠다드 디자인 모델에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내장색상 1가지가 신규로 운영됩니다. 기존의 차분한 컬러와 달리 통통 튀는 레드계열의 GV80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커스터마이징 옵션에는 전동 사이드 스텝과 트레일러 히치가 추가되었습니다. 주차장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 불편함을 주었던 기존의 고정형 사이드 스텝과 달리 승하차시 전동으로 노출되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 차량 가격은 6,136만원 부터, 출고기간은?GV80 22년형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부터 입니다. 유어제네시스 시스템을 통해 원하시는 엔진과 구동방식,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해 주문하시면 됩니다. 현재 신차시장의 납기지연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GV80 출고기간은 4~5개월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에 옵션 구성에 따라 약 2~3주의 추가 기간이 발생할 수 있구요. 연내 출고가 불가능할 경우 개소세 인하 혜택의 적용 유무가 불투명해지므로 빠른 출고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시출고를 원하실 경우 장기렌트나 리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렌탈사나 리스사에서는 물량 선점을 위해 인기차종을 미리 구매해두는 선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요. 대량 구매에 따른 할인율이 적용되어 저렴하고, 생산 완료되어 있는 재고를 판매하는 것이므로 계약 후 3~7일 내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GV80 22년형의 최저가 견적 및 실시간 재고는 카빌리지 상담신청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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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동적인 우아함,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 출시 국산 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별도의 고성능 라인업은 아니구요. 역동적인 디자인 사양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라는 이름의 선택품목입니다.기본 모델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에 내외장 파츠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전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한데요.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으로 구성된 다이내믹 패키지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기존 G80의 퍼포먼스에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과 큰 틀을 공유하면서도 전용 디자인으로 차별화가 주어집니다.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이 가장 잘 드러나는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모델이 고위 공직자나 임원 분들의 사랑을 받는 대형 럭셔리 세단이었다면, 스포츠 패키지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젊은 분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 속 차량의 색상은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패키지 전용 외장색상 [캐번디시 레드 | Cavendish Red]입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휴양지 캐번디시에 있는 붉은색 절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크 유광 크롬으로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몰딩을 마감하고 헤드램프는 블랙 베젤로 둘러 차체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데요. 신규 범퍼 디자인에 맞춘 디퓨저까지 어우러져 스포티함이 한층 강조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 휠은 모델에 따라 19인치 또는 20인치 두 가지 전용 휠 중 하나가 제공됩니다. 가솔린 2.5 터보와 디젤 2.2 모델에는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가솔린 3.5 터보 모델에는 20인치 피렐리 타이어 & 다크 스퍼터링 휠이 장착됩니다. 실내에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하이브리드 위빙 / 리얼 카본 가니쉬, 메탈 소재의 페달이 적용되었습니다. G80 스포츠 패키지 전용 내장 색상인 옵시디언 블랙 & 세비야 레드 투톤 인테리어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V 패턴의 가죽 퀼팅 시트와 리얼 카본의 시크한 블랙의 조합으로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줍니다. 가솔린 3.5 터보 전용 다이내믹 패키지는 후륜조향 시스템, 스포츠 플러스 모드,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썸머 타이어 등의 스포츠 성능 사양으로 구성됩니다. 동일한 출력임에도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거죠. 후륜조향 시스템은 주행 상태에 따라 최적의 후륜 조향각을 제어하는 기술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됩니다. 후륜조향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속 60km 이하의 저속 주행에서는 회전반경을 줄이기 위해 전륜과 후륜을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최소 회전반경을 쏘나타 수준까지 줄임으로써 U턴과 좁은 골목길, 주차 시 편의성과 민첩성을 향상시켜줍니다. 반대로, 고속 주행 시에는 전륜과 후륜을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같은 조향을 통해 차체의 횡방향 미끄러짐을 억제하고 빠른 차선 변경이나 고속 선회의 안전성 향상을 제공합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초기 발진 성능과 변속 응답성을 해주는데, 런치 컨트롤을 함께 사용할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 기본 모델의 5.1초 보다 0.2초 단축된 4.9초까지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제동력과 민첩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하는 썸머 타이어, 배기음을 살리고 노면 소음을 대폭 개선해주는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이 G80 스포츠 가솔린 3.5 터보 다이내믹 패키지에 적용됩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5,733만원 ▲가솔린 3.5 터보 6,253만원 ▲가솔린 3.5 터보 다이내믹 패키지 6,558만원 ▲디젤 2.2 5,871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카빌리지에서 최적의 구매 방법과 최저가 견적을 안내 받아보셔서 현명하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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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첫 전기SUV 볼트 EUV / 2022년형 볼트 EV 사전예약 시작! 지난 18일, 쉐보레의 첫 전기SUV 볼트 EUV 및 2022년형 볼트 EV의 사전예약이 시작과 함께 홈페이지에 상세 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독특하게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쉐보레 볼트 EUV 외관 볼트 EUV와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 기능 구조를 공유하면서도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규 전기차 모델인 쉐보레 볼트 EUV는 SUV답게 직선이 강조된 스포티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2022년형 볼트 EV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전작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와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두 모델에는 동일한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되어 모터 최고출력 204마력, 모터 최대토크 36.7kg·m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쉐보레 볼트 EUV 실내또한 LG 에너지 솔루션이 제작하는 66k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볼트 EUV는 403km, 2022년형 볼트 EV는 414km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인증을 승인받았습니다.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1시간만에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구요.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 외관안전성에도 더 신경쓴 모습인데요. 볼트 EUV에는 10개의 에어백을 장착하고 볼트 EV에는 기존 6개였던 에어백을 10개로 늘렸으며, 기가스틸이 포함된 초고장력 강판을 각 모델에 84.4%, 81.5% 적용해 차체 강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 실내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사양도 충실하게 갖췄습니다. 신규사양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 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14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탑재되며 전용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적용해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간단한 제원 비교표를 첨부해드릴테니 차종 선택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볼트 EUV / 2022년형 볼트 EV 제원 비교표여기까지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카빌리지 고객님들을 위해 자세한 소식을 가져와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장기렌트와 리스 역시 동일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주어지니, 초기비용 없이 추가 프로모션을 적용받아 쉐보레 볼트 EUV 및 볼트 EV 사전예약을 진행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 카빌리지로 문의 주세요~!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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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하기 좋은 차 - 소형 SUV & 경차 추천 편 바야흐로 8월, 파란 하늘과 뜨거운 햇살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코로나 19 확산 위험으로 언택트 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 중 요즘 핫한 게 바로 차박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도 좋고 같이도 좋고. 주차 할 장소만 있다면 그 곳이 오늘 여행지가 되고, 사람들을 피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게 차박의 매력.호텔처럼 화려하거나 편하지는 않지만 자연과 가장 가까이서 안락한 나만의 공간을 즐기는 행복이 쏠쏠하죠. 차박은 큰 차가 있어야만 하는거 아니냐구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소형 SUV나 경차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전과 달리 차체가 점차 커지면서 실내 공간 활용도가 좋아지고 있는데다, 차량 제조사에서 모델 별로 다양한 순정 차박 캠핑용품들을 출시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차박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럼 그 중에서 차박하기 좋은 차는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 카빌리지에서 차박커들이 추천하는 차박하기 좋은 차 소형 SUV & 경차 몇 가지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차박하기 좋은 소형 SUV -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차박커들이 추천하는 차박하기 좋은 차 소형 SUV,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입니다. 훌륭한 디자인은 물론 길이 4425mm, 휠베이스 2640mm의 동급 최대 수준의 차량 크기와 그에 걸맞는 넓직한 내부 공간을 갖췄습니다. 트레일 블레이저의 2열은 풀플랫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탄화 작업은 누워서 떡먹기인데요. 1열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주고 2열 시트를 접은 후 중간의 빈 공간을 잡다구리(?)한 짐으로 채워 에어매트를 깔아주면 트레일 블레이저 평탄화 작업 완료! 신장 180cm 이상의 성인남성도 발뻗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동급 최초 사양인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장착했다면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을거예요. 차량 내부에서 스마트키 트렁크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오픈되는 전동 트렁크도 트레일 블레이저 차박의 편리한 점 중 하나랍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차박은 유지비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천만원대의 착한 차량 가격과 함께 1.35리터의 다운사이징 엔진이 탑재되어 자동차세가 저렴하고, 저공해차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 공항주차장, 지하철 환승 주차장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빌리지]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장기렌트 특가 견적 / 월 304,000원 차박하기 좋은 소형 SUV - 기아 셀토스국산 소형 SUV 시장의 최강자 기아 셀토스 역시 차박하기 좋은 차 중 하나입니다. 준중형 SUV 급에 달하는 큰 덩치, 트레일 블레이저와 단 10mm 차이의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자랑합니다. 2열 시트가 풀플랫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만족스러운 각도까지 접히는데다, 이마저도 부족하다 싶으면 셀프로 2열을 탈거할 수 있어 셀토스 평탄화 작업은 매우 쉬운 편입니다. 2인까지도 거뜬히 누울 수 있죠. 목적지가 멀수록 셀토스 차박의 매력은 빛이 납니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충분한 가속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장거리 주행의 피로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운전하지 않는다면 실연비 20km/l 이상의 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여줍니다. 요새는 차박 캠핑에 맞춰 개조한 셀토스 캠핑카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차박 여행의 비중이 높거나 평소 탑승객이 2인 이하라면 OK. 데일리와 레저를 넘나들고 싶다면 기본모델을 구입해 입맛에 맞게 꾸며나가는 재미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카빌리지] 기아 셀토스 장기렌트 특가 견적 / 월 284,000원 차박하기 좋은 소형 SUV - 쌍용 티볼리 에어쌍용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아머의 적재공간을 늘린 롱바디 모델입니다. 잠시 단종되었다가 차박 열풍에 힘입어 다시금 출시 되었는데요. [작은 덩치에 넓은 공간]이라는 독보적인 장점을 살려 공격적인 차박 마케팅을 펼치고 있죠. 가장 큰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적재공간. 차박의 특성 상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적재공간에서 보내게 되는데요. 티볼리 에어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 720리터에 2열 폴딩 시 1440리터까지 늘어나며, 트렁크 크기는 가로 1100mm x 세로 1879mm로 [중형 SUV를 월등히 뛰어넘는 트렁크 공간]을 자랑합니다. 키 180cm 이상의 성인 남성도 발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크기죠. 또한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덕분에 티볼리 에어 차박은 스텔스 모드로도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의 파워 역시 부족함 없는 편. 차량 가격이 천만원대로 착한데다, 저공해 3종 차량으로 분류되어 공영 주차장 / 공항 주차장 / 지하철 환승 주차장 요금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되니 가성비 좋고 차박하기 좋은 차로 추천드릴만 하죠? [카빌리지] 쌍용 티볼리 장기렌트 특가 견적 / 월 258,000원 차박하기 좋은 경차 - 기아 레이차박은 SUV만 가능하다? NO! 그보다 더 편한 경차 차박도 있습니다. 바로 경차 레이 차박! 경차의 규격을 충족시키면서도 모닝이나 스파크와 같은 일반적인 경차와는 달리 박스카 형태로 만들어진 덕에 왠만한 SUV보다 높은 전고와 넓은 적재공간을 갖췄습니다. 거기다 2열 시트 풀플랫(완전 평탄화)이 가능해 차박 또는 차크닉에 특화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의 전 좌석을 폴딩하면 성인 남성도 편하게 다리를 쭉 펴고 누울 수 있는 2미터 이상의 공간이 나옵니다. 박스카 형태의 높은 전고 덕에 실내에서 허리를 펴고 앉을 수 있다는 굉장한 강점을 가졌답니다. 왠만한 소형 SUV라도 허리를 펴고 앉는건 어려운데 말이죠. 거기다 뒷쪽으로 슬라이딩해서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슬라이드가 적용되어 4개의 문을 모두 열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작은 차체에도 이렇게 넓은 공간과 개방감이라니 놀라울 따름! 이미 예능 프로그램과 SNS에서는 레이 차박이 유명한데요. 자신만의 개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후기들이 꾸준히 올라와 예비 차박커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아예 차박 캠핑용으로 개조된 레이 캠핑카도 나오고 있죠. 천만원 초반대의 너무나 착한 가격, 도로 주행이나 협소한 장소의 주차에도 걱정 없는 컴팩트한 차체, 그럼에도 넓은 실내 공간, 각종 세금 및 유류세 환급과 주차장 요금 감면 등의 경차 혜택까지. 1,000cc 이하 배기량의 조금 답답한 주행감도 웃으며 넘길 수 있을만큼 레이 차박은 장점이 가득합니다. [카빌리지] 기아 레이 장기렌트 특가 견적 / 월 258,000원 여기까지 차박하기 좋은 차 소형 SUV & 경차 추천을 드려봤는데요. 저는 글을 쓰는 내내 얼른 떠나고 싶어 가슴이 설레더라구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 아니셨을까 싶습니다. 혹시 차량 구입이 부담되어서 차박 캠핑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그렇면 장기렌트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초기비용 없이, 보험료와 자동차세 낼 필요 없이, 사고가 나도 할증이나 비싼 수리비용 필요 없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원하는 신차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언제든 카빌리지로 문의주셔서 궁금한 부분 다~ 물어보세요!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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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낮추고 혜택은 높이다 국내 수입 준중형 SUV의 절대 강자, 폭스바겐 티구안이 돌아왔습니다.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인도가 시작되며, 차세대 디젤 엔진과 편의장비를 대거 장착했음에도 가격을 낮추고 혜택은 높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형 티구안의 전모델에는 2.0 TDI 디젤 엔진이 장착됩니다. 전작 대비 질소산화물을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엔진인데요. 이와 함께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f·m의 주행 성능과 복합 연비 15.6km/ℓ(4모션 13.4km/ℓ)로 우수한 연료 효율을 보여줍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내년에는 7인승 롱바디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골프, 아틀라스 가솔린 모델이 북미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는 미정입니다. 신형 티구안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변모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담백함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한층 프리미엄 브랜드에 다가선 모습입니다. 차량 크기는 전장 4,510mm 전폭 1,840mm 전고 1,635mm 축거 2,636mm이며, 비확장 시에도 615리터라는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갖춰 소형 가족의 패밀리 SUV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및 4륜구동 방식이 적용된 4모션 프리미엄과 4모션 프레스티지 4개의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전 모델에서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를 만나보실 수 있으며,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4모션 프레스티지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 라이트와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됩니다. IQ 라이트는 지능형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에게는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다른 운전자의 시야는 방해하지 않는 똑똑한 기능이죠. 첨단 ADAS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 역시 2021 폭스바겐 티구안 기본 사양입니다. 차량 카메라와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를 통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보조 장치들을 통합 운영해 앞차와의 거리나 속도와 차로 유지 등을 돕습니다. 이 외에도 파크 파일럿 및 어시스트를 비롯해 프로 액티브 탑승자 보호장치, 전방 추돌 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사이드 어시스트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의 폭스바겐의 집약된 안전사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편의사양 역시 대거 도입되었는데요. 열선 스티어링 휠과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운전자와 탑승객을 모두 배려한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시스템과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기능,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모두 기본사양입니다. 프레스티지 트림 부터는 전좌석 열선 시트를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360도 카메라 기능인 에어리어 뷰,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되어 풀옵션에 가까운 사양을 갖추게 됩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형 티구안을 수입차 대중화를 위한 3A 전략의 첫번째 주자로 삼았습니다. 3A 전략이란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가격(More Accessible), 합리적인 유지보수 비용(More Affordable), 더욱 진보된 첨단 사양을 적극적으로 적용(More Advanced)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입차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전략에 맞춰 신형 티구안에는 새로운 가격 정책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차량가격은 ▲프리미엄 40,057,000원 ▲4모션 프리미엄 42,424,000원 ▲프레스티지 43,805,000원 ▲4모션 프레스티지 46,466,000원으로, 첨단 사양을 대거 확장했음에도 전작보다 최대 240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여기에 프로모션 적용 시 3천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수입차가 됩니다. 또한 무상보증(워런티)서비스 기간을 5년/15만 km까지 파격적인 수준으로 늘리고,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을 5회까지 지원해주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함께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카 티구안. 카빌리지에서 폭스바겐 티구안 장기렌트/리스/할부 구매 시 최저가 견적을 무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문의주세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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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컴팩트 SUV 전기차, 벤츠 EQA 250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EQC 이후 2년만에 두번째 전기차인 EQA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젊은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과 벤츠의 첨단 기술이 탑재되었음에도 차량가격이 5,990만원으로 저렴한데다, 보조금을 100% 지원받아 4천만원대로 벤츠 전기차를 즐길 수 있다는 강력한 가성비를 무기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죠. 하지만 최근 주행거리와 보조금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차량 소개와 함께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츠 EQA는 소형 SUV 라인업인 GL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동화 모델입니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65mm, 전폭 1835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729mm.GLA보다 전장이 좀 더 길다는 것 외에는 거의 비슷하죠. 트렁크 용량은 기본 340리터에 2열 폴딩 시 최대 1320리터입니다. EQA에는 69.73kWh 배터리가 탑재었고 모터 성능은 준수한 편입니다. 전륜에 장착된 하나의 모터가 최고출력 140kW, 최대토크 375Nm, 제로백 8.9초의 힘을 내며, 최고속도는 160km에서 제한됩니다. 벤츠 EQA의 복합연비는 4.1km/ℓ로 다른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3의 5.8km/ℓ나 아이오닉5의 5.1km/ℓ보다 다소 낮은 편입니다. 벤츠 EQA 실내는 전기차처럼 미래지향적인 모습보다는 기존의 내연기관 라인업의 실내와 같이 꾸며졌습니다.시그니처인 항공기 모티브의 원형 송풍구와 로즈골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컴팩트 라인업 최초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공기청정 패키지가 탑재되며,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및 무선충전 기능, 키레스고 등의 첨단 옵션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연어 기반의 음성인식 제어와 대형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차량의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합니다. 국내에 출시되는건 EQA 250 단일 모델이구요. 이와 함께 디자인과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AMG 패키지(옵션가 500만원), AMG 패키지 플러스(옵션가 800만원) 가 운영됩니다. 벤츠 EQA 250의 대표적인 기본 옵션은 알루미늄 루프레일, 18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스파이럴 룩 트림,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나파 가죽, 발광 도어 실 패널, 플로어 매트, 키 셋트 등이 있습니다. AMG 패키지는 전용 바디 스타일링과 18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파노라믹 선루프, 아니코 인조 가죽 / 다이나미카 블랙, AMG 플로어 매트,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AMG 패키지 플러스는 여기에 AMG 라인 가죽, 블랙, 앞좌석 열선 시트 및 통풍 시트,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추가됩니다. 벤츠 EQA 색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장 색상 10종 ▲나이트 블랙 ▲폴라 화이트 ▲데님 블루 메탈릭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 ▲이리디움 실버 메탈릭 ▲코스모스 블랙 메탈릭 ▲마운틴 그레이 메탈릭 ▲로즈 골드 메탈릭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유료) 내장 색상 3종 ▲아티코 인조 가죽 로즈골드 / 쿠퍼티노 티타늄 그레이 펄(EQA250 기본) ▲아니코 인조 가죽 / 다이나미카 블랙(AMG 패키지 기본) ▲AMG 라인 가죽 / 블랙(AMG 패키지 플러스 기본)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벤츠 EQA 주행거리는 1회 완충 시 302.760km, 저온 주행거리는 204.205km입니다. 유럽 WLTP 기준으로 426km를 받았던 것에 비해 크게 짧아진건데요. 에어컨, 히터와 같은 난방기기나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보다 더 떨어져 겨울철 장거리 주행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행거리가 이처럼 짧아진 이유는 국내 인증 테스트가 해외에 비해 매우 까다로운데다, 벤츠 EQA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이 69.73kWh로 작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현대 아이오닉5 롱레인지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에는 각 72.6kWh와 84.96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되어져 나옵니다. 낮은 전비와 주행거리는 보조금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상 전비가 우수하고 주행거리가 긴 차량일수록 지원금액이 늘어나는데, EQA의 경우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져 에너지효율 보조금이 깎인 것이죠.최대 800만원의 국고 보조금 중 618만원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한 벤츠 EQA 보조금은 ▲서울 927만원 ▲부산 965만원 ▲인천 988만원 ▲대구 965만원 ▲광주 1,004만원 ▲대전 1,158만원 ▲울산 1,042만원 ▲세종 849만원 ▲청주 1,236만원 ▲전주 1,313만원 ▲원주 1,019만원 ▲목포 1,174만원 ▲포항 1,081만원 ▲제주 965만원 등입니다. 예상보다 낮은 주행거리와 보조금이 공개되자 벤츠 EQA 사전예약자들 중 예약을 취소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내연기관 모델인 GLA의 가격이 5,260만원인데 비해 EQA의 실구매가가 4천만원 후반에서 5천만원 초반대인걸 고려했을 때 저렴한건 사실입니다.따라서 전기차의 특성 상 회생제동 활용이 쉬운 도심 위주 주행용이나, 세컨드카로 사용하시기에는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타보고는 싶지만 구매가 부담된다면 벤츠 EQA 장기렌트나 리스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구매와 동일하게 보조금이 적용되어 초기비용 없이 저렴한 월납입금만으로 벤츠 전기차를 즐기고, 24개월~60개월 중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한 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반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시야를 넓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빌리지 즉시출고 프로모션을 이용하시면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카빌리지로 문의주셔서 적합한 차종과 국내 최저가 견적을 비교해보세요!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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